부산항에 접안 중인 컨테이너선에서 마약류인 코카인이 무더기로 발견됐습니다. <br /> <br />부산세관은 지난 10일 부산 신항에 접안 중인 몰타 국적의 9만5천톤급 컨테이너선에서 마약이 발견됐습니다. <br /> <br />조사 결과 코카인 720㎏이 선박에 적재된 컨테이너 안에 실려 있었습니다. <br /> <br />해당 선박 관계자들은 1차 조사를 받은 뒤 북항을 통해 입항했고 현재 추가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세관은 앞서 미국 마약단속국(DEA)으로부터 관련 첩보를 전달받아 컨테이너를 수색했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해당 선박은 남미 국가에서 출항해 우리나라에 도착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. <br /> <br />세관과 검찰은 마약 출처와 유통경로에 대해 조사를 벌일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기자ㅣ차상은 <br />제작 | 이 선 <br /> <br />#지금이뉴스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34_20250512164426940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